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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롯데마트 잠실점 안내견 출입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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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잠실점 에서 장애인 예비안내견 출입 거부로 인해 

 

이슈가 되었는데요

 

 

롯데마트 잠실점 직원이 장애인도 아니면서 강아지를 데리고 오면 어떡하냐 면서

 

언성을 높였다고 하는데요

 

그로인해 장애인 예비안내견을 데리고온 아주머니는 우셨다고 하네요

 

사진을 보니 강아지도 불안에 하면서 눈치만 보고 있는 모습이 

 

마음이 아픕니다

 

출처:인스타그램

 

아이고 사진속의 안내견 강아지의 눈을 보니 얼마나 두려웠을까 

 

너무 불쌍해 보이네요

 

사진속의 강아지는 장애인 안내견 교육중입니다 라는 주황색 조끼를 입고 있고

 

아주머니는 자원봉사자 라고 합니다 이렇게 자원봉사자 분들을 퍼피워크 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웃긴게 입구에서는 출입을 하게 해줬는데 왜 안에서 이런 불미스런 일이 일어 났을까요?

 

참의문이 드네요

 

이런 저런 정보를 모으다가 이런글도 보입니다.

 

장애인 복지법에 따르면 여러 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곳에 출입을 하려는데

 

정당한 사유없이  거부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그리고 자원봉사자가 보조견 표시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과 동반했을때도 마찬가지이다.

 

법적으로도 이렇게 거부할 사항이 아닌데 롯데마트 측에서는 거부를 한거네요

 

직원도 잘몰라서 그럴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목소리를 높였다는 이유에서 잘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롯데마트 잠실점에서는 이일이 커지자 사과문을 발표 했는데요

 

사과문을  확인해 보니 정중한 사과와 이를 계기로 장애인 안내견 뿐만 아니라

 

퍼피워커에 대한 지침 및 현장에서의 인식을 명확히하고

 

동일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대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라는 사과문을 공지 했습니다.

 

조금만 서로 배려하면 이런일이 않생길건데...

 

우리모두 코로나로 힘든시기에 서로 배려하며 지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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