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가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에 빈집이 늘어나고있다? 잡을까 말까? 만들어진 주택 중에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가옥을 ‘빈집’ 혹은 ‘공가(空家)’라고 합니다. 빠르게 늘어나던 빈집이 2020년 감소했습니다. 주택수요 회복이 빈집 활용도를 높인 것인데요. 그런데 놀랍게도 서울에 빈집이 늘었답니다. 도대체 어찌된 일인지, 기회가 될지 알아봅니다. 늘어만 가던 공가율이 하락한 이유는? 해마다 늘어만 가던 누적빈집이 2020년 151만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0.4% 감소했습니다. 전체 주민호수에 대한 빈집비율인 공가율은 8.2%로 2019년 보다 0.2%p 줄었습니다. 우려됐던 빈집문제가 한숨 돌린 모습입니다. 빈집이 줄고, 공가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빈집 활용도가 개선됐거나, 주택거래와 재건축이 활발해졌음을 의미합니다. 내집마련 수요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앞..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