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정보

아파트 증가율 서초.강남구 선두.강북의 광진.종로구 쫒아

반응형
 
 
1. 전국 아파트 주간매매가격 동향 - 0.05% 올라 상승폭 미세하게 늘어

4월 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0.4입니다 (지수기준 2022년 1월로 조정). 전년동기 대비 14.3% 증가했습니다. 증가폭은 21주 연속 줄었습니다. 대출총량규제, 금리인상, 상승피로, 세제부담, 시장유동성 변화, 정책변화를 앞둔 관망세 등이 원인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7.0%>전국 14.3%>기타지방 11.8%>서울 11.3%>5개광역시 10.3% 순서입니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이 꺾인 모습입니다. 기타지방 증가폭이 18주째 줄었지만, 증가율은 서울을 4주째 상회했습니다.

지난주 대비 증가율은 0.05%입니다. 4주 연속 미세하게나마 증가폭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관망세로 쉽사리 상승이나 하락을 예견하기 어려운 국면입니다. 지역별로는 기타지방 0.12%>전국 0.05%>수도권 0.04%>서울 0.03%>5개광역시 0.02% 순서입니다. 

기타지방이 24주 연속 상승률 1위로 타지역 보다 상승률이 컸습니다만, 증가폭은 소폭 줄었습니다. 지방은 여전히 순환매 속에 가격평균을 맞추는 양상이고, 서울과 수도권은 장기간 횡보국면 이후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상승률의 하방경직성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서울은 0.03% 올라 증가폭이 0.01%p입니다. 1위 서초구가 0.11% 올랐습니다. 2위 강남구가 0.1% 상승했습니다. 강북에서는 광진구가 0.09% 올라 3위입니다. 4위 종로구가 0.07% 상승했습니다. 1~2위는 강남, 3~4위는 강북인데, 강북지역은 빠른 순환매가 진행 중입니다. 

경기도는 0.05% 올라 증가폭은 0.01%p입니다. 이천시가 0.36% 상승해 2주 연속 1위입니다. 2위 안산은 0.34% 상승해 3위에서 순위가 올랐습니다. 3위 파주가 0.17% 상승했습니다. 4위에서 1순위 올랐습니다. 4위 의정부가 0.15% 상승했고, 13위에서 순위가 급등했습니다. 

인천은 0.04% 상승해 증가폭은 0.01%p입니다. 1위 중구가 0.12% 올랐습니다. 2위 남동구가 0.07% 상승했습니다. 그 뒤를 미추홀구가 0.07% 상승하면서 뒤쫓았습니다. 지난주 인천에서 하락지역은 없었습니다. 4위 부평구가 4주 연속 하락을 멈추고, 0.05% 상승했습니다. 5위 계양구도 4주 연속 하락을 마감한 후 2주 연속 0.05%씩 올랐습니다.

지역별 증가율입니다. 경기도는 0.05% 올라 강원>전북>충북>경남>경북>광주 등 순서로 8위입니다. 경기도는 3주 전까지만 해도 상승지역 중 서울 다음으로 최하위였는데요. 순위가 서서히 올랐습니다. 

5개광역시는 0.02% 상승했는데요. 광주 0.09%, 부산 0.05%, 울산 0.02% 올랐습니다. 대구는 0.06% 하락해 연속 14주째 조정이고, 대전이 0.01% 하락해 12주째 약세입니다.

기타지방은 0.12% 올라 증가폭이 소폭 줄었습니다. 강원 0.33%, 전북 0.26%, 충북 0.13%, 경남 0.12%, 경북 0.12%, 제주 0.07%, 충남 0.03% 올랐습니다. 입주물량이 증가한 세종은 0.04% 하락하면서 23주째 조정입니다. 전남이 0.01% 하락하면서 2주째 조정입니다.

2. 서울 아파트 주간매매가격 동향 – 약보합 4곳으로 늘었으나, 의미 있는 하락지역 없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03% 올랐습니다. 지난 3월 3주차에 나타난 약세흐름이 완화된 모습인데요. 강보합지역(0%대 미세 상승률)이 성동ㆍ중랑ㆍ송파ㆍ영등포구 4곳에서 노원ㆍ강동ㆍ관악 3곳으로 줄었습니다. 

반면 약보합지역(0%대 미세 하락률)은 0곳에서 마포ㆍ구로ㆍ금천ㆍ중구 4곳으로 늘었습니다. 약보합지역의 증가로 확실한 상승지역이 21곳에서 18곳 줄었지만, 의미 있는 하락지역 역시 2주 연속 없었습니다. 

상승지역은 1위 서초구가 0.11% 올랐습니다. 부동산 규제완화 기대감으로 호가가 상승했고, 반포동 선도단지의 견인 속에 잠원동 재건축 단지에 대한 문의가 늘었습니다.  2위 강남구는 대치동 은마 등 재건축단지 중심으로 관심이 이어지면서 0.1% 상승했습니다. 다만 금리에 크게 영향 받지 않는 대형 평형의 한두 건 외 거래는 적었습니다.

이밖에 3위 광진구가 0.09% 올랐습니다. 한강변 단지와 공공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를 중심으로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건대입구역 상권 인접지역에 대한 문의도 늘었습니다. 4위 종로구가 향후 지하철을 통한 접근성이 개선될 수 있는 평창동과 학군이 좋은 청운동에 대한 문의로 0.07% 상승했습니다. 구축노후단지에 대한 관심도 꾸준합니다.

서울은 오랜 숨고르기 후 반등국면을 형성하는 지역의 순환매와 지속적인 강세지역으로 나눠지는 모습입니다.

3. 경기ㆍ인천 아파트 주간매매가격 동향 – 경기 0.05% 상승, 인천 0.04% 상승

경기는 0.05% 올랐습니다. 1위 이천시가 SK하이닉스와 현대엘리베이터가 위치한 부발역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면서 0.36% 올랐습니다. GTX 기대감도 영향을 줘 2주 연속 1위입니다. 2위 안산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라인, 상록수역) 호재로 0.34% 올랐습니다.

이밖에 3위 파주시가 상대적인 가격 경쟁력과 GTX-A 호재를 보유에 힘입어 0.17% 올랐습니다. 금릉동ㆍ금촌동 인근 저평가단지와 문산읍ㆍ조리읍 인근 비규제지역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습니다. 4위 의정부시가 더블 역세권인 회룡역 인근 문의에 힘입어 0.15% 올랐습니다. 5위 평택시가 기존 교통호재에 GTX 연장 기대감까지 높아지면서 0.14% 상승했습니다. 

인천은 0.04% 상승했습니다. 1위 중구가 학군 선호가 높으나, 송도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운서동에 대한 문의에 힘입어 0.12% 올랐습니다. 2위 남동구는 0.07% 상승했습니다. 매수 움직임이 적지만, 역세권ㆍ학세권 대단지 매물이 한두 건씩 거래되면서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3위 미추홀구가 용현학익지구개발 영향으로 0.07% 상승해 뒤를 쫓았습니다. 

이밖에 4위 부평구가 0.05% 상승하면서 4주 연속 조정 후 반등했습니다. 부개4구역ㆍ산곡6구역ㆍ백운2구역ㆍ산곡5구역ㆍ신촌구역 등 활발한 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면서도 예정된 입주물량도 많은 지역입니다. 5위 계양구가 0.05% 상승했습니다. 3월 마지막주부터 2주 연속 반등세입니다. 30년 이상 구축단지에 대한 문의가 늘었습니다.

 
4. 전국 아파트 주간전세가격 동향 - 증가폭의 4주 연속 반등 흐름이 멈춰

4월 4일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100.5입니다. 전년동기 대비 9.5% 증가했습니다. 증가폭이 23주 연속 감소했습니다. 금리인상, 대출규제, 임대차법 영향으로 수요가 줄면서 전세 수급이 지난해보다는 유연해졌습니다만, 추가 지수 하락은 없는 모습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0.3%>전국 9.5%>기타지방 9.2%>서울 8.3%>5개광역시 7.7% 순서입니다. 기타지방 증가폭이 8주 연속 늘다가 재차 하락해 모든 지역의 증가폭이 줄었습니다. 

지난주 대비 증가율은 0.05%입니다. 증가폭이 0.01%p 줄었습니다. 전세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는 아니지만, 3월 5주 동안 반등을 마감하고, 반등폭이 줄어든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기타지방 0.13%>전국 0.05%>수도권 0.03%>5개광역시 0.02%>서울 0.01% 순서입니다. 기타지방 증가율이 순환매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높았고, 11주 연속 1위입니다. 서울과 5개광역시는 증가폭이 미세하게 확대됐고, 수도권과 기타지방은 증가폭이 미세하게 줄었습니다. 어떤 흐름을 찾기는 어렵고, 주 단위 순환매 영향으로 보입니다.

서울 아파트 주간전세 증가율은 0.01%로 증가폭이 미세하게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확대되거나 줄어드는 상황이 반복 중입니다. 1위 영등포구가 0.19% 상승했습니다. 2위 성동구가 0.13% 올랐습니다. 3위 강북구가 0.1% 상승했고, 그 뒤를 용산구가 0.1%로 다가섰습니다. 

경기도는 0.03% 상승해 증가폭이 미세하게 줄었습니다. 1위 안산시가 0.29% 올랐습니다. 이천시가 0.25% 상승해 2주 연속 2위를 치지했습니다. 3위 파주시가 0.22% 올랐습니다. 4위 남양주시가 0.15% 상승해 3순위나 상승했습니다. 

인천은 0.04% 증가했습니다. 증가폭이 0.04%p 줄었으나, 2주 연속으로 하락한 지역은 없었습니다. 1위 동구가 0.25% 상승했습니다. 3주 연속 1위입니다. 2위 계양구는 0.11% 올랐습니다. 2~3월 간간히 하락했지만, 4월 들어 반등세입니다. 3위 남동구는 0.07% 상승했습니다. 

지역별 증가율입니다. 경기도는 0.03% 상승했습니다. 강원>전북>충남>경남>경북>제주 등 순서로 상승해 상승지역 중 12위입니다. 3주 연속 같은 순위입니다. 경기도 보다 상승률이 적은 지역은 대전ㆍ서울이 각각 0.01%이며, 하락지역은 세종ㆍ대구ㆍ전남 3곳입니다. 

5개광역시는 0.02% 상승했습니다. 부산 0.07%, 울산 0.06%, 광주 0.04%, 대전 0.01% 상승했습니다. 대전이 타이트했던 수급이 풀리면서 7주 연속 조정을 받다가 반등했습니다. 대구는 여전히 수요 부족으로 0.05% 하락해 15주 연속 조정입니다. 

광역시 이외 기타지방 전세가격은 평균 0.13% 올랐지만, 증가폭은 0.02%p 줄었습니다. 강원 0.28%, 전북 0.17%, 충남 0.16%, 경남 0.15%, 경북 0.14%, 제주 0.13%, 충북 0.04% 등으로 올랐습니다. 세종은 입주물량 증가로 0.19% 하락했고, 전남이 약보합세입니다.

5. 서울 아파트 주간전세가격 동향 – 상승률 0.01%로 상승폭 미세하게 늘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순환매 속에 0.01% 올랐습니다. 지난주는 상승지역이 12곳에서 9곳으로 줄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상승지역이 강보합지역으로 낮아진 반면, 약보합지역이 줄어 전체 상승률은 0.01%가 유지됐습니다.

강보합지역(0%대 상승률)이 서대문ㆍ성동ㆍ동작 3곳에서 광진ㆍ동대문ㆍ마포ㆍ서대문ㆍ중랑ㆍ구로ㆍ금천ㆍ동작구 8곳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약보합지역(0%대 하락률)은 광진ㆍ용산ㆍ강동ㆍ금천구 3곳에서 종로ㆍ강서구 2곳으로 줄었습니다. 하락지역은 은평ㆍ중랑ㆍ구로ㆍ서초ㆍ송파ㆍ양천구 6곳에서 성북ㆍ은평ㆍ강남ㆍ서초ㆍ송파ㆍ양천구 6곳으로 숫자는 같습니다. 성북구가 0.18% 하락해 가장 많이 떨어졌고, 13주 간 조정입니다. 강남ㆍ송파구 역시 11주 간 약세입니다. 양천구는 0.05% 하락해 8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상승지역은 1위 영등포구가 교통호재(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월드컵대교 개통, 신림선 개통예정, 신안산선ㆍGTX-B노선 공사 중)에 힘입어 0.19% 올랐습니다. 2위 성동구가 전세자금 대출이 풀리면서 소폭 올랐는데, 입지가 좋은 역세권 소형전세의 강세 속에 0.13% 상승했습니다. 

이밖에 3위 강북구가 0.1% 상승했습니다. 분위기는 조용하나, 번동 인근 20~30평형 수요가 늘었습니다. 4위 용산구가 다양한 개발 청사진에 힘입어 0.1% 올랐습니다만, 매물가격대가 높아 거래는 적습니다. 5위 강서구가 마곡마이스 복합개발사업 기대 속에 학군선호도가 높은 내발산동 중심으로 문의가 늘면서 0.07% 올랐습니다. 

6. 경기ㆍ인천 아파트 주간전세가격 동향 – 경기도 0.03%, 인천 0.04% 상승

경기도는 0.03% 올랐습니다. 1위 안산시가 0.29% 올랐습니다. 전세 재계약으로 매물은 적지만, 꾸준하게 전세수요가 늘어났습니다. 고잔동 주공5단지(2구역) 관리처분인가 영향으로 보입니다. 이천시가 0.25% 상승해 2주 연속 2위입니다. 전세가율이 높아 갭투자가 용이하고, 수도권에서 얼마 안되는 비규제지역이어서 수요가 꾸준합니다. 

이밖에 3위 파주가 0.22% 올랐습니다. 전월세 대출규제로 한산했으나, 일부 제한사항이 풀리면서 임차인이 조금씩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비규제지역 내 전세가도 견조합니다. 4위 남양주시가 오남역 개통지역에 대한 문의에 힘입어 0.15% 올랐습니다. 5위 하남시가 3호선의 하남시청까지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0.14% 상승했습니다. 

인천은 0.04% 올랐으나, 증가폭은 0.04%p 줄었습니다. 1위 동구가 재개발구역인 금송구역이 지난 2월 초부터 이주함에 따라 전세수요 증가로 0.25% 올랐습니다. 3주 연속 1위입니다. 2위 계양구는 신월여의지하도의 청라까지 연장 추진에 힘입어 0.11% 올랐습니다. 

이밖에 3위 남동구가 만수역 역세권 재개발사업으로 매매가에 연동해 0.07% 올랐습니다. 4위 부평구가 지역내 재개발의 추진에 따른 이동 수요로 0.04% 상승했습니다. 5위 연수구가 저가물량을 찾아 유입되는 송도 수요로 0.01% 상승했습니다. 매물은 여전히 적습니다.

7. 매수자ㆍ매도자 동향지수 - 서울 59.3에서 62.2로 회복해 올해 최고 수준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50.0에서 49.5로 소폭 내렸습니다. 중심선인 100선을 26주째 하회했습니다. 주마다 소폭 오르내리지만, 2월 3주차부터 기술적 반등을 통해 저점을 다져나가는 모습입니다. 

한편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59.3에서 62.2로 반등했습니다. 100선을 26주 연속 하회하면서 매수자보다 매도자 관심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그러나 최근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에 힘입어 60선을 돌파했고, 결과적으로 50선 지지력을 인정받는 모습입니다.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은 46.9에서 49.5로 상승했습니다. 24주 연속 100선을 하회했으나, 50선에 근접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10월 4주차부터 수도권 지수가 전국 지수를 하회했는데요. 인천은 23주째 100선을 하회했습니다만, 30.2에서 38.0으로 올라 35선을 다시 회복했습니다. 경기는 43.3에서 44.5로 소폭 올랐습니다.

5개광역시는 40.2에서 33.8로 하락했고, 오른 지역이 없습니다. 부산이 50.2에서 43.9로 내려 1위를 63.8에서 49.4로 내린 광주에 내어줬습니다. 대구는 20.0에서 18.3으로 하락했습니다. 울산은 31.9에서 29.1로 내렸습니다. 대전은 31.6에서 24.0으로 하락했습니다. 

기타지방은 66.2에서 65.0으로 소폭 하락했고, 100선을 23주 연속 하회했습니다. 오른 지역은 강원ㆍ충북ㆍ전북ㆍ전남ㆍ경남ㆍ제주 6곳이고, 내린 지역은 충남ㆍ경북 2곳입니다. 강원이 103.3으로 2주 연속 100선을 상회하면서 오름세이고, 전국에서 매수우위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 반면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 16.4입니다.

한편 제주는 65.0에서 68.4로 반등했습니다. 2월 1주차 급락 후 55선을 저점으로 서서히 반등하는 중입니다. 80선 안착 여부를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4월 1주차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 동향』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고객 여러분! 부자 되세요. KB부동산이 함께 하겠습니다. 건승(健勝)!

 

출처: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3595329&memberNo=4533624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