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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

주택가격 상승세 둔화 및 거래량 감소 관망세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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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B부동산입니다.

‘KB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2 4 ‘KB부동산시장 리뷰 주거용 부동산시장 동향을 요약해 드립니다. 주택시장, 토지시장, 주택금융시장을 분야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주택가격] 주택가격 상승세 둔화되고 있으나, 전망지수는 다소 회복

1. 3월 전국 주택매매가격』과 주택전세가격』 상승률 0.1%대까지 둔화
3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지난달 대비 0.1% 올라 지난 2개월 연속 0.2%대에서 줄었습니다. 2019 10 0.09%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입니다. 2019 8월부터 본격적인 상승세가 시작된 이후 2021 9월 상승률이 고점인 1.52%를 기록하였으나, 이후 6개월 만에 크게 둔화된 것입니다.

3 전국 주택전세가격은 지난달에 비해 0.11% 상승했습니다. 2 0.22% 상승에서 줄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임대차법이 시행된 이래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2. 3 KB 매매 및 전세전망지수』 세종 제외한 전지역에서 전월 대비 상승
3월 전국 매매전망지수는 94.0으로 2 86.7에서 올랐습니다. 새정부의 대출ㆍ세금 등 규제완화 기대감으로 전월 대비 상승했으나, 기타지방을 제외하면 대부분 지역이 여전히 100선을 하회했습니다.

3월 전국 전세전망지수는 98.0으로 2 95.2에서 올랐습니다. 여전히 하락 비중이 높은 가운데, 2월 보다 다소 회복된 모습입니다.

 
3. 『수도권 주택매매ㆍ주택전세』 대부분 지역 강보합 수준으로 상승세 둔화
3월 『서울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은 0.1% 미만으로 2 0.2%에서 보합 수준까지 상승세가 둔화된 모습입니다. 상대적으로 강북 상승폭 둔화가 더 컸고, 하락 지역도 강남보다 더 많은 상황입니다.

3 『주택전세가격도 상승세가 거의 멈췄습니다. 2월 상승률이 0.14%로 임대차법 시행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는데, 동 추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아파트 경우에는 -0.02% 2019 6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

 
3월 『경기 주택매매가격』은 연초 이후 서울에 비해 낮은 상승률이 지속되는 가운데, 과천ㆍ수원ㆍ군포 등 경기 남부지역이 소폭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3월 『인천 주택매매가격』은 그동안 높은 매매가격 상승률이 지속되던 연수구(송도)도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으며, 계양구는 올해 들어 인천시에서 처음으로 하락했습니다.

4. 『비수도권 주택가격』 중에 대구ㆍ대전ㆍ세종, 매매 및 전세시장 모두 약세
3월 『5대 광역시 매매가격』 중에 부산ㆍ광주는 5개광역시에서 상대적으로 매매가격 상승률이 높은 편이나, 점차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울산은 3월 상승폭이 크게 둔화되면서 보합 수준으로 전환됐습니다.

한편 대구와 대전은 2개월 연속 매매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전의 경우 연초 미분양이 크게 증가한 대구에 비해서도 하락폭이 더 큰 상황입니다.

3월 『기타지방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세종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상승폭은 대체로 둔화됐습니다.

세종의 1분기 누적 주택매매가격은 -1.4%로 전국에서 가장 크게 하락했고, 전세가격도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누적 기준으로 -2.9%를 나타냈습니다.

[주택매매거래] 주택매매거래 2개월째 4만호 수준으로 거래 위축 지속

1. 주택매매거래량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여전히 최저 수준
2월 『주택매매거래량』은 4 3,179호로 1 4 1,709호 보다는 소폭 증가했지만, 2개월 연속 4만호 수준에 머무는 등 거래 절벽이 2개월째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직전 1년 평균 대비 46.4%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6.8%로 감소폭이 컸으며, 인천이 -60.9%로 가장 크게 감소했습니다. 금리인상과 대출규제, 정책변화에 따른 관망세 확대 등이 거래 위축의 원인입니다.

2. 미분양아파트는 비수도권에서 가파른 증가세
2월 미분양아파트는 3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2 5,254호로 집계됐습니다. 1 2 1,727호에서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미분양의 절대 수준은 아직 많다고 볼 수 없으나, 지난해 11월 이후 대구ㆍ경북 등을 중심으로 비수도권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월 경기도의 미분양 증가도 1천호를 넘어섰습니다.

[주택공급] 청약경쟁률, 2개월 연속 10:1 하회

1. 3월 분양물량 지난달과 유사한 2.7만호 공급
3 분양물량 2.7만호로 2 2.6만호 보다는 소폭 증가했지만, 2개월 연속 2만호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작용됐으며, 3월 이후 분양물량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2월 청약 경쟁률은 9:1로 집계됐습니다. 2개월 연속 10:1을 하회했습니다. 세종의 경우 낮은 가격의 공공분양이 이루어지면서 최근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2. 입주물량은 2.4만호로 전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공급
3월 입주물량은 직전 1년 평균 대비 4.5% 증가했으나, 물량 감소 지역이 더 많은 상황입니다. 지역별로는 최근 경기위축이 나타나고 있는 경상권의 입주물량이 많은 편입니다.

[토지] 전국 토지가격 상승률 상승률 둔화세 지속

1. 2 전국토지가격은 전월 대비 0.29% 상승
2월 들어 전국 토지가격은 전월 대비 0.29% 상승했으나, 6개월 연속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입니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0.33% 상승했고, 비수도권은 0.23% 상승했지만, 다소 위축되는 양상입니다.

울산대전세종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의 토지가격 상승률은 둔화됐습니다. 서울은 0.35% 상승에 그치면서 지난 2020 5월 이후 최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2. 2 전국토지거래량 19.4만건으로 전월 대비 7.8% 감소
2월 전국 토지거래량은 19.4만건으로 1 21.1만건 대비 7.8% 감소했고, 전년동기 대비 25.3% 감소했습니다. 수도권 7.6만건, 비수도권 11.8만건이 거래되며 전월 대비 각각 16.5%, 1.2% 감소했습니다. 전반적인 주택시장 위축과 함께 토지 거래시장도 둔화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주택금융]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둔화 4개월 지속, 가파르던 금리 상승세 둔화

1. 주담대 순증 4년 만에 월 2조원 하회, 전세자금대출 증가폭도 4년 내 최저
2월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포함) 순증액은 1.8조원으로 전월 대비 0.4조원 감소했습니다. 2018 2월 이후 처음으로 월 순증액 2조원을 하회했습니다.

전세자금대출 2월 순증액은 1.4조원으로 1월과 동일하며,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2. 2월 신규금리 상승세 둔화, 연체율은 역대 최저 지속
2월 주담대 신규 대출금리는 전월 대비 3bp 상승한 3.88%로 상승세가 둔화됐습니다.     2021년 하반기 이후 반년간 100bp 이상 상승하던 신규 대출금리 상승세는 2월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2022 1월부터 기준금리가 1.25%로 유지되고 있어 당분간 상승폭은 제한적일 전망입니다.

1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로 지난 2021 12월과 동일하며, 역대 최저 수준을 지속했습니다.

고객 여러분! 부자 되세요. KB부동산이 함께 하겠습니다. 건승(健勝)!

 

출처: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3645367&memberNo=45336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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