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 완만한 상승세 이어져

[매매시장 동향] 3월에도 완만한 오피스텔 가격 상승세 지속

3월 전국 오피스텔 시세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해 전월과 유사한 상승세가 유지됐습니다. 지역별 지수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0.1%p 상승한 0.4%, 경기는 0.2%p 하락한 0.2%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의 시세지수 상승률은 전월 대비 0.3%p 상승한 0.8%입니다.

 

서울 서북권 시세지수는 증감률은 전월 대비 0.4%p 하락한 -0.2%로 하락세로 전환된 모습입니다. 서북권은 2021년 3월 -0.1% 이후 첫 하락으로 전환했고, 서울 다른지역은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오피스텔 평균가격은 전국 2.7억원, 서울 3.0억원, 경기 2.8억원, 인천 1.7억원 수준입니다.

 

[임대시장 동향] 오피스텔 매매전세비율 상승세, 임대수익률은 보합세

3월 전국 오피스텔 매매전세비율은 전월 대비 0.3%p 상승한 83.3%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역별로 수도권 매매전세비율은 전월 대비 0.3%p 상승한 83.6%입니다. 경기와 서울은 전월 대비 각각 0.5%p, 0.1%p 상승한 84.5%, 82.9%로 나란히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장기간 하락세를 지속하던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2월 4.7%를 나타내면서 보합권입니다.
지역별로 수도권 임대수익률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 지역의 임대수익률이 보합세인 가운데, 인천, 경기 지역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 내에서는 시세지수가 하락한 서북권이 상승했고, 그 외 지역은 보합세를 지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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