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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

서울 주택가격 4월강남 북 선두지역이 교체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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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1위 교체, 강남은 강남구>송파구, 강북은 성동구>광진구
- 경기도 TOP3는 1위 안산시, 2위 이천시, 3위 고양시

안녕하세요. KB부동산입니다. 4월 『월간 주택가격동향』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전국 주택매매 동향: 4월 상승폭은 수도권 증가에 힘입어 2월 수준

4월 전국 주택매매가격 지수는 100.5입니다. 전년동기 대비* 10.3% 증가했습니다. 증가폭이 줄어드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대출총량규제, 금리인상, 상승피로, 세제부담, 정책변화를 앞둔 관망세가 원인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2.3%>전국 10.3%>서울 8.6%>기타지방 7.9%>5개광역시 7.8% 순서입니다.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은 꺾인 모습입니다.
 
전월 대비** 증가율은 0.21% 3월 보다 증가폭이 0.11%p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기타지방 0.34%>전국 0.21%>수도권 0.22%>서울 0.13%>5개광역시 0.09% 순서입니다. 기타지방이 1위를 유지했고, 5개광역시가 가장 낮았습니다. 증가폭은 수도권이 가장 컸습니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0.22% 상승해 3월 대비 증가폭이 늘었습니다. 5개광역시는 0.09% 올랐고, 상승폭이 소폭 늘었습니다. 기타지방은 0.34% 상승해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지방도시의 빠른 순환매가 원인입니다.

지역별 상승 순위는 전북>강원>광주>경남>충북>경기>경북 순서입니다. 7개 도시가 전국평균 상승률 0.21%를 상회한 지역입니다. 하락지역은 세종 -0.24%, 대구 -0.19%입니다. 대전은 3 -0.11%에서 4 0.04%로 상승 전환했습니다.

서울의 전월 대비** 유형별 매매가격입니다. 3월 대비 4월 증가폭이 늘어난 유형은 전체주택, 아파트, 연립입니다. 전체주택은 0.13% 올랐고, 아파트는 0.11% 올랐습니다. 연립주택은 0.19% 상승해 증가폭이 가장 컸습니다. 단독은 0.02% 올라 증가폭이 줄었습니다.

 
2. 서울 주택매매 동향: 강남이 강북 보다 증가폭 커

서울 주택매매가격 증가율은 강북 0.07%, 강남 0.18%입니다. 3월 보다 증가폭이 확대됐고, 강남이 강북 보다 증가율이 컸습니다.

서울 강북지역 구별 증감률입니다. 3 5곳에 달했던 하락구()가 없어졌습니다. 상승지역 1위는 광진구로 뚝섬유원지 및 건대입구역 상권에 인접해 있는 자양동, 한강조망권 내에 있는 구의동에 대한 문의 증가에 힘입어 0.31% 올랐습니다.
 
2위 중구는 직주근접성이 좋거나 리모델링 추진단지 중심으로 문의가 늘면서 0.26% 상승했습니다. 3위 용산구가 용산정비창 개발, 한남뉴타운사업, 이촌동 리모델링, 대통령 집무실 이전관련 호재에 힘입어 0.15% 올랐습니다.

서울 강남지역 구별 증가율입니다. 하락구() 2개월 연속 없습니다. 상승지역 1위는 송파구로 강남3구 재건축 단지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0.58% 올랐습니다. 잠실역세권 국제업무 관광지 개발 재료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위는 서초구로 똘똘한 한 채 보유심리가 모이는 대표적 지역이고, 잠원ㆍ방배동 재건축 단지에 대한 문의에 힘입어 0.24% 상승했습니다. 3위는 구로구로 GTX-B노선과 남부광역급행철도 연계 추진,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추진 등에 힘입어 0.21% 올랐습니다.  

3. 경기 주택매매 동향: 상승률 TOP3, 안산ㆍ이천ㆍ고양시

경기도는 전월 대비** 0.29% 올라 3월 보다 증가폭이 커졌습니다. 하락지역이 3 6곳에서 4 3곳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광명ㆍ화성시가 3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반면 0.5% 이상 상승한 지역이 3 1곳에서 4 4곳으로 늘었습니다.
 
상승지역 1위는 안산시로 신안산선과 4호선 더블 역세권인 중앙역 부근에 대한 문의에 힘입어 1.26% 올랐습니다. 2위 이천시는 GTX관련 공약에 힘입어 0.87% 상승했습니다. 3위 고양시는 덕양구 창릉신도시 및 교통호재, 1기신도시 개발 기대감으로 0.7% 올랐습니다.

4. 전국 전세매매 동향: 기타지방 중심으로 지난달 보다 상승폭 늘어

4월 전국 전세매매가격 지수는 100.5입니다. 전년동기 대비* 7.2% 증가했습니다만, 증가폭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금리인상, 대출규제, 임대차법 영향으로 수요가 줄면서 전세수급이 유연해진 결과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8.0%>전국 7.2%>서울 6.8%>기타지방 6.4%>5개광역시 5.9% 순서입니다. 수도권 강세 속에 5개광역시의 순위가 제일 낮습니다. 기타지방을 제외하고 서울ㆍ수도권ㆍ5개광역시는 전년동기 대비* 증가폭이 줄었습니다.
 
전국 주택매매가격 지수의 전월 대비** 증가율은 0.22% 3월 보다 증가폭이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기타지방 0.36%>전국 0.22%>수도권 0.22%>서울 0.16%>5개광역시 0.1% 순서입니다. 기타지방이 1순위를 유지했고, 전지역의 전월 대비** 증가율이 늘었습니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0.22% 상승해 3월 대비 증가폭이 늘었습니다. 5개광역시는 0.1% 올라 역시 상승폭이 늘었습니다. 기타지방은 0.36% 상승해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지역별 상승 순위는 강원>경남>전북>경북>인천>충남>광주>울산>경기 순서입니다. 9개 도시가 전국평균 상승률 0.22%를 상회했습니다. 하락지역은 세종 -0.36%, 대구 -0.18% 2곳입니다. 대전은 0.03% 올라 상승 전환했습니다.

5. 서울 전세매매 동향: 15개월 연속 1% 미만의 낮은 상승률

서울의 지역별 주택전세가격 증가율은 강북 0.12%, 강남 0.21%입니다. 3월 보다 증가율은 높아졌고, 강남이 강북 보다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서울 강북지역 구별 증감률입니다. 3 6곳에 달했던 하락구() 2곳으로 줄었습니다. 상승지역 1위는 강북구로 미아동 역세권 대단지 중심으로 문의가 늘었고, 번동의 중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0.82% 상승했습니다.
 
2위는 노원구로 신혼부부의 수요회복에 힘입어 0.39% 올랐습니다. 3위는 도봉구가 봄 이사철을 맞이해 방학ㆍ창동생활권 구축단지에 대한 문의가 늘면서 0.14% 상승했습니다. 반면 공급량이 증가한 성북구와 은평구가 각각 0.2%, 0.06% 하락했습니다.

서울 강남지역 구별 증감률입니다. 3 6곳에 달했던 하락구() 4곳으로 줄었습니다. 상승지역 1위는 송파구로 공급물량 증가와 매매가 급상승으로 2주 연속 하락하다가 0.85% 올랐습니다.
 
2위 영등포구가 직장인과 신혼부부 수요 문의에 힘입어 0.41% 상승했습니다. 3위 강서구가 마곡마이스 복합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심리에 힘입어 0.31% 올랐습니다. 반면 강남구가 3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금천ㆍ서초ㆍ양천구가 2주 연속 조정 받았습니다.

6. 경기 전세매매 동향: 경기도 0.23% 오르면서 증가폭 확대

경기도는 전월 대비** 0.23% 올라 3월 보다 상승폭이 늘었습니다. 하락지역은 3 8곳에서 4 5곳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광명시가 0.82% 하락해 하락폭이 가장 컸고, 3개월 연속 조정입니다. 안양ㆍ화성시도 5개월 연속 조정입니다. 의정부도 3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반면 0.5% 이상 상승지역은 3 1곳에서 4 6곳으로 늘었습니다. 상승지역 1위는 안산시로 3기신도시 호재에 힘입어 0.98% 증가했습니다. 2위 고양시도 매매가에 연동해 0.76% 올랐습니다. 3위는 남양주로 전세품귀현상 속에 오남역 개통 호재로 0.65% 상승했습니다.

7. 매매가격 전망지수: 서울 3월 90.6에서 98.1로 높아져

전국 매매가격전망지수는 95.4로 집계됐습니다. 3 94.0에서 회복됐습니다. 기준점인 100선을 6개월째 하회했습니다만, 2월을 저점으로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입니다.

서울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2 83.0까지 낮아졌다가 4 98.1로 회복됐습니다.
 
전망지수 100 이상 지역이 3월 강원ㆍ충북ㆍ충남ㆍ전북ㆍ경북ㆍ경남ㆍ제주 등 7곳에서 4월에는 광주가 추가되어 8곳으로 늘어났습니다. 5개광역시 중에는 가장 높은 지역이 광주이고, 낮은 지역은 대구 75.6입니다. 기타지역에서 가장 낮은 곳은 세종 79.6입니다.
 
KB부동산 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4,000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가격의 상승 및 하락 전망치를 조사해 0~200 범위의 지수로 나타낸 것인데요.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상승 비중이 높음을, 100 미만일수록 하락 비중이 높음을 의미합니다.

전국 전세가격전망지수는 100.4입니다. 기준점 100선을 5개월 차에 회복했습니다.

서울 전세가격 전망지수는 2월까지 낮아졌다가 4 99.8로 반등했습니다.
 
전망지수 100 이상 넘으면서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 110.4입니다. 5개광역시 중에는 가장 높은 지역은 광주로 105.7이고, 낮은 지역은 대구 82.9입니다. 기타지역에서 가장 낮은 곳은 세종 81.5이며, 3 74.1에서 반등했습니다.
 
고객 여러분! 부자 되세요. KB부동산이 함께 하겠습니다. 건승(健勝)!

 

출처: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3712068&memberNo=45336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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